마취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초음파 인증전문의 필기합 했습니다. 후기 내과 보드가 아니라, 실제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고 주변에 준비하는 사람도 없어서 다소 막막한 상태로 시작했던 심초음파 인증의 준비...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 방법으로 공부했고, 기대했던 결과가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필기 시험에 대한 대략적인 소고는... 1. 학습 자료가 다소 부족합니다 - 인증의 연수강좌는 굉장히 컴팩트하고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연수강좌와 연계해서 유사한 문제들이 많이 기출되는 것 같습니다. - 다만, 초음파 시험이 단순히 지식을 외우는 것 뿐만 아니라.. 눈썰미를 키우고, 여러 케이스를 보고, 계산하고 등등 숙달이 필요한 시험이다보니.. 특히 저처럼 내과 보드가 아니라서 심초음파 증례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학습 자료 갈증을 느낄 것 같습니다. -.. 더보기 Introductory statistics with R: chapter 2 *참고자료: introductory statistics with R, 기타 블로그 및 R 개론서 * 한마디 Exercise 문제가 배운 내용에 비해 난이도가 있는 듯 하다. 열심히 풀어서 내 것으로 만들자. * 범위: chapter 2 * 기본 명령어 summary(): 해당 데이터의 최대/최소/평균/중간값 등을 요약해서 보여줌. runif(): 균일분포에 따른 난수를 생성해줌. rnorm(): 정규분포에 따른 난수를 생성해줌. paste(): 나열된 원소를 공백을 사이에 두고 이어붙여 결과값으로 제공함. paste(개별 요소): 이어붙여 하나의 결과값을 제공함. paste(벡터 등 묶인 요소): 각 원소로 분해해, 원소의 개수 만큼 결과값을 제공함. paste(벡터1, 벡터2): 벡터 1과 벡터2의 각..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후기 이제 부작용이 거의 지나간 것 같길래 정리 피드 올립니다. 접종 D1 09:00경 접종 접종 자체는 뭐.. 바늘도 워낙 작고 어깨 접종이라 아무런 느낌 없이 받았습니다. 접종 후 15분 (노약자나 알러지 질환자는 30분?) 정도 앉혀놓고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오는지 확인. 저는 특이사항 없어 퇴원했습니다. 접종 D1 23:00 접종 후 12시간까지 증상이 없길래, "아 나는 부작용이 없는 체질인가보다"라고 쉽게 생각했는데 자려고 누운 시점부터.. 약간의 오한과 열감.. 근육통이 오더군요. 타이레놀은 잔뜩 구비해놨지만 일어나기도 귀찮고, 뭔가 견디자! 라는 마음으로 조금 견디고 있었는데 새벽 1시정도 돼서 안되겠다.. 약먹고 편하게 자자.. 라는 생각에 타이레놀 서방정 500mg 1T 복용했습니다. 30분 .. 더보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내일 맞게 되었습니다. 다소 갑작스럽네요. 부작용이 많다고 해서 좀 걱정은 됩니다. 별일 없길 바랍니다. 맞고 나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심초음파 시험이 끝났다 2021.02.28 시험이 끝났습니다. 필기 합불 발표는 03.12에 날 것 같지만, 한숨 돌리고 있는 관계로 일단 간단한 소감 적어봅니다. 느낀점 1. 기출/연수강좌에서 거의 유사하게 나오는 문제들이 있다 : 느낌 상 한 30-40% 정도? 기출로 알려져있거나 연수강좌에서 강조한 내용들이 거의 똑같이 나와서 보자마자 풀 수 있는 문제들이 30% 정도는 있습니다. 2. 어려운 문제들은 정말 어렵다 : 시간을 충분히 주면 모르겠습니다만, 1분 안에 상황을 판단하고 - 간단한 계산을 하고 - 답지를 찾는 것 까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 많은 경우 정답 선지 자체가 에코 영상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아서.. 각각의 선지가 무슨 의미를 갖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학습범위(연수강좌 동영상-협.. 더보기 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바이오정보통계학과 다음달이면 드디어 바이오정보통계학과 개강을 하네요. 요즘 it 웹진들 보면 역시 데이터 분석과 활용이 가장 핫한 부분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전기차 블록체인과 함께.. 데이터를 코딩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볼 아는게 중요하다 라는 분석업계 관계자의 인상깊은 인터뷰를 최근에 보았습니다. 그리고나니 방통대 대학원에 대해 더욱 확신이 생깁니다. 통계를 정말 베이스 레벨부터, 생각보다 깊은 수준까지 다루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같은 통계 문외한 기준.. 수리통계학과와는 비교불가겠지만요 ㅎㅎ) 여튼, 미래 산업 트랜드에 적응하고 의학 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것 저것 열심히 준비중에 있습니다 ^^ 열심히 사는 허슬러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심초음파 인증전문의 시험 준비 작년 여름쯤부터 깨작깨작 준비해왔던 시험인데 운이 좋은건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실기시험은 취소되고 필기만 보게 되었네요. (물론 실기 없이 인증의를 주는건 아니고 추후 코로나 진정 후 실기시험을 봐야 최종 합격이라고 함) 내과 보드가 아니다보니 실기 필기 동시 준비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저에겐 호재입니다. 학회출판 교과서, 연수강좌, 기타 학습 머티리얼들 (핸드북, 유튜브, 유료 의학강의 플랫폼 등)을 이용해 나름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시험 형식때문에 불안감이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 태블릿 시험도 아니고 대형 스크린에 PPT 띄워놓고 1분에 한문제씩 넘어가는 OMR 카드 마킹이라니... 뭐, 다들 동일 조건이니까 핑계는 안되겠지만 그날 최고의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